대전교통공사 노·사합동 어린이 안전투명우산 나눔
대전교통공사 노·사합동 어린이 안전투명우산 나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7.17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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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암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투명우산 300개 기부
우천 시 어린이 시야확보 향상과 운전자가 어린이 발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는 지난 17일 노·사 합동으로 대전 동구 판암초등학교에 찾아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우산 300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판암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투명우산 300개 기부
판암초등학교 1~3학년 저학년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투명우산 300개 기부

ESG경영 실천을 위하여 노·사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우천 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대전교통공사가 제작한 안전우산은 비오는 날 아이들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도록 투명 소재로 테두리에는 반사띠를 부착하여 야간에도 운전자가 보행 중인 아이들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여한 대전교통공사 이인호 기획조정처장은 “올해 장마철에 많은 비가 내릴 것이란 전망이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빗길 등하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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