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계룡시, ‘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 서지원
  • 승인 2012.05.0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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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창구 운영…적기 영농도모토록 적극 지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부녀화로 일손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적기영농 실현을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기원 시장
시는 오는 6월말까지 2월간 이번 농촌일손돕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와 3개 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설치․운영해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공공기관, 자원봉사센터, 기업체,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 참여를 요청하여 농작업 인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는 등 적기영농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독거농가,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 보호대상 농가 및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봄철 지원대상으로는 ▲벼 못자리설치, 모내지 지원 ▲ 과수 꽃따기, 과실솎기 ▲고추묘 옮겨심기 ▲ 콩·옥수수 등 파종, 지주세우기 ▲축사 사양관리 ▲병충해 방제, 폐비닐 수거 등 이다.

시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이 실현 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애정 어린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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