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솔뫼베네딕도의 집’ 허브밭 일손돕기 구슬땀
당진발전본부, ‘솔뫼베네딕도의 집’ 허브밭 일손돕기 구슬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7.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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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원 상당 지역농산물 전달 및 허브농장 제초 자원봉사 시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지난 18일 당진시 우강면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솔뫼베네딕도의 집’에서 300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을 전달하고 허브농장 가꾸기에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농산물 전달식 단체사진
농산물 전달식 단체사진

이날 행사에는 당진발전본부 임승환 본부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및 인턴 사원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봉사자들은 악천후 속에서도 허브농장 제초와 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솔뫼베네딕도의 집’은 천주교 수녀들이 은퇴 후에 머무르는 당진시 관내 재가노인 요양시설로서, 이곳 허브농장에서 채취해 판매하는 수익금은 요양시설 운영과 사회 환원으로 이어진다.

허브농장 제초 작업 모습
허브농장 제초 작업 모습

‘솔뫼베네딕도의 집’ 관계자는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농산물과 생필품까지 지원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라며 “당진발전본부 임직원분들의 정성 덕분에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데 큰 힘과 위로를 받았다”라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대축제’ 행사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난지도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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