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내포특위 “현장점검 통한 지원 방안 강구해야”
충남도의회 내포특위 “현장점검 통한 지원 방안 강구해야”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7.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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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일주 등 현장 방문‧점검으로 인프라 확충 및 지원 방안 모색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근, 이하 내포특위)’가 21일 내포신도시 일원의 현장점검을 진행, 전국 최고 명품 신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내포신도시완성추진대책특별위원회 현장방문
내포신도시완성추진대책특별위원회 현장방문

내포특위는 먼저 충남도 공공기관유치단으로부터 내포신도시 조성계획과 관련해 보훈회관 전망대에서 총괄 보고를 받았다. 또 내포신도시를 일주하며 주요시설 추진현황에 대한 세부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내포특위가 현장점검을 위해 방문한 시설은 ▲보훈회관 전망대(홍예공원) ▲내포 골프장 및 파크골프장 ▲미술관‧예술의 전당 ▲한옥마을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집단에너지시설 등이다. 이날 위원들은 내포신도시 주요 토지이용계획 현황과 주요시설의 입주 예정지 등을 돌며 추진 상황을 점검, 인프라 확충과 지원 방안 모색을 강구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내포신도시의 계획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지적한 사항들은 현안 사항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공공기관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인프라 확충과 지원 방안 모색을 통해 전국 최고 명품 신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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