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세종동에서 지난 21일 오후 4시 40분 경 20대 남자1명이 실종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119 소방대, 해병대 전우회원들이 투입돼 수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실종자는 검은 모자에 검은색바지, 남색 티셔츠, 검은색 모자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전우회 세종지회 김충식 대원(세종시의회 제2부의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이날 실종신고를 접수 받은후 즉각 구조대원을 파견 실종자를 찾고 있다.
그러나 집중폭우로 물이 불어난 데다, 23일 오전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시야가 흐려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충식 대원은 “폭염과 비가 계속 내리는 악조건에서도 40여명의 해병대전우회 대원들과 함께 실종자를 찾을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희망의 전화☎129,생명의 전화☎1588-9191,청소년 전화☎1388,청소년 모바일 상담‘다 들어줄 개’어플,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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