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2주 동안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세종시 내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체육 ▲진로·직업 총 3개 분야의 영역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문화예술 분야는 ▲음악놀이 ▲미술 ▲도예 ▲뮤지컬 ▲아동요리 ▲베이킹 총 6개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교감 능력을 함양하고,
체육 분야는 ▲운동재활 ▲볼링(조치원) ▲볼링(어진동) ▲방송댄스 총 4개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생활에 활력을 제공해주고 기초 체력을 향상과 더불어 바른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
진로·직업 분야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컴퓨터 총 3개로 운영하여 직업에 대해 다양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장래 희망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지역사회 관계기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사회 적응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지속해서 방학 중에도 세심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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