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덕흠 의원, 호우피해 농가 현장 방문
국힘 박덕흠 의원, 호우피해 농가 현장 방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7.24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호우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찾아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호우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찾아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연일 내린 폭우로 콩밭에 병해충 감염 현상이 나타나자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농가를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박덕흠 위원장은 논콩의 주산지인 괴산군 불정면에서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병해충 초기 증상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농가들에 신속한 방제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피해 농가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기술적 조언을 해줄 농촌진흥청, 충북농업기술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와 △약제비 등의 조속한 지원을 위해 이태훈 충북도의원,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청 농업정책팀 담당자, 농협 관계자 등에게 농가 방문을 요청했다.

박덕흠 위원장은 “SNS, 메신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한 분이 콩밭에 병해충 현상이 확인됐다고 하셔서 관계 기관의 현장 지도를 요청하게 됐다”라며, “주민의 이야기에는 언제나 귀 기울이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오늘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이 정부 정책이나 지자체 지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라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