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시동’
예산군,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시동’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7.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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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청년 취업률 높이기 위해 ‘총력’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이 고용노동부, 사단법인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발굴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 모습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 모습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미취업 상태인 청년을 대상으로 도전프로그램과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 동안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활동을 진행하며, 이수 시 참여수당 50만원이 지급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5개월 동안 도전프로그램 과정을 비롯해 외부연계활동과 자율활동을 진행하며, 외부연계활동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약을 맺어 제과기능사, 바리스타(PCPA), 한식조리기능사 수업을 진행하고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도전+ 1기 프로그램은 7월에 시작해 11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도전 1기와 도전+ 2기 프로그램은 8월에 시작 예정이고 현재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 18∼34세 청년 ▲자립준비 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며, 이외에도 지자체가 지원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한 지역특화청년도 상담을 통해 참여자로 선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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