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얼마유?“(8월 첫째 주)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8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대파는 장마 종료 이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지 출하 작업이 원활하고 출하량이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26% 내린 2,5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강원지역 고랭지 대파 출하가 시작되는 등 출하 지역이 확대되고 반입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 전망.
반면, 배추는 폭염으로 인한 품위 저하로 정상 품위의 물량이 부족하여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21% 오른 5,7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공급은 부진하겠으나, 학교 방학에 따른 식자재 소비 감소 영향으로 배추 소비 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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