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의 면역력 증진에 기여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8월 1일, 대전사랑메세나(대표 김진혁) 소속 업체(동안미소한의원 외)들로부터 튼튼한 여름나기 아동 보약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올 여름 최악의 혹서기로 저소득층 아동들의 여름나기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아동들의 면역력 강화와 체력 증진 등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기력보충이 필요한 아동 10명이 한 달간 섭취할 수 있는 양으로 지원되었다.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무더위에 힘든 요즘,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끌어갈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복 본부장은 “이번 튼튼보약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에 우리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 보약을 나눔해주신 대전사랑메세나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