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 준비 박차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11월‘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운영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 대상 공모사업으로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사회적 지원 부문에 선정되어 국비 2,400만 원을 확보했다.
‘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은 홍성 관내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인식개선을 돕는 연극공연과 힐링콘서트를 제공하는 등 문화생활 욕구 충족과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정서적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 선정으로 치매안심마을 힐링페스티벌을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친화적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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