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얼마유?“(8월 둘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8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청상추는 장마 종료 이후 일조 시간이 증가하면서 출하량이 다소 증가했고, 높은 가격대 형성으로 인해 소비는 부진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12% 내린 1,37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경기권 여름 작기 물량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시장 내 반입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 전망.
반면, 배추는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인해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70% 오른 9,7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태풍과 우천 예보 등 기상 조건 악화로 인한 공급 물량 감소가 예상되므로 가격의 강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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