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가맹점’ 5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6개소 추가 지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8일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6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과 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가 동참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 구성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실종 치매 환자 신고, 임시 보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현판과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리플릿, 홍보물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 자원봉사활동 등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다.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동참을 원하는 사업장과 단체(기관)는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로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프로피랩커피숍(성정동) ▲레몬약국(두정동) ▲보룡약국(두정동) ▲청사약국(불당동) ▲베이커리 펙토리(두정동)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성정동) ▲천안우체국(백석동)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쌍용동) ▲천안시쌍용종합사회복지관(쌍용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천안지구협의회(성정동) ▲㈜하우스토리(쌍용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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