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본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무더위 필수가전 지원
초록우산 세종본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무더위 필수가전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8.08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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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과 책상, 의자 등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이 세종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필수 가전 지원 사업인 ‘새로고침 캠페인’을 진행했다.

새로고침 캠페인을 통해 책상과 침대를 지원받은 아동이 그린 그림(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새로고침 캠페인을 통해 책상과 침대를 지원받은 아동이 그린 그림(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새로고침 캠페인’은 세종시 주거복지 사각지대 아동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종 관내 유관기관의 추천 및 심의를 통해 총 16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과 책상, 의자 등 공부방 조성에 필요한 가구, 도배, 장판 교체 및 단열 작업 등을 통해 16명의 아동에게 총 28,934,890원을 지원하였다.

한편, 지난 2022년에는 16명의 아동에게 필수 가전 및 가구, 개보수 비용으로 22,870,000원을 지원한 바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세종지역에도 주거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며, ”특히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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