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튀니지 공무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50년간의 연구개발특구 운영 경험과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등교육과학연구부, 경제기획부 등 총 5개 부처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9일 특구재단을 찾아 회의를 가졌다.
특구재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경제 성장 전략 ▲경제 발전과정에서 대덕특구의 역할 ▲혁신 생태계 활성화 전략 등 지난 50년간의 특구 육성 경험을 공유하며 튀니지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병삼 이사장은 “특구재단은 튀니지 정부 및 산하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의 교두보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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