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산업 생태계 성장 지원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산업 생태계 성장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8.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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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중·장기 교육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은 지난 11일 대전 서구 진흥원 회의실에서 산림청, 대전시,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중·장기 교육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성태(좌측 첫 번째) 부원장이 지난 11일 대전 서구 진흥원 회의실에서 대전시, 진흥원 관계자들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중·장기 교육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중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황성태(좌측 첫 번째) 부원장이 지난 11일 대전 서구 진흥원 회의실에서 대전시, 진흥원 관계자들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중·장기 교육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중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산림복지 산업 생태계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역할과 중·장기 교육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환경 및 수요 조사 ▲ 산림복지종사자 보수교육 과정 분석 및 개선방안 마련 ▲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중·장기 교육 운영방향 수립 등이다.

* 산림복지전문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산림레포츠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로 2023년 6월말 기준 약 31,000명이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번 연구 용역은 충남대학교 산림환경자원학과 박범진 교수 연구진에서 수행하며, 산림복지전문가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산림복지 보수·직무교육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필요한 기능 정립 및 운영기반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태 부원장은 “산림복지전문가 중·장기 교육 이행안(Road Map) 설정을 통하여 체계적인 직무·보수교육을 제공하고, 민간산림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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