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 9월 15일까지 온라인(이메일) 접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예능 및 기능 종목의 특징을 반영한 굿즈(goods,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인 '대전무형유산, 컬처링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전무형유산, 컬처링 굿즈 공모전'은 문화재청의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 '무형유산 홍보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무형유산의 보존 및 전승 활성화와 홍보콘텐츠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예․기능 종목의 특징을 반영하여 디자인한 ▲생활소품 ▲패션잡화 ▲문구․사무용품 ▲패키지디자인 등 굿즈 또는 디자인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 참여 가능하다.
1인(팀)당 최대 2건까지 출품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8월 15일부터 9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다.
참여방법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http://www.dcaf.or.kr)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culturing2023@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전무형유산, 컬처링 굿즈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총 상금 500만원을 시상한다. 결과발표와 시상식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http://www.dcaf.or.kr)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대전신세계 Art&Science 7층 대전홍보관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대전광역시 무형유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이번'대전무형유산, 컬처링 굿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