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16일 청ENG건축사사무소 정선주 대표가 초록우산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서 청ENG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는 정선주 대표는 지난 2008년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은 후 15년째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 창립된 초록우산 세종후원회의 후원회장이기도 한 정선주 대표는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세종시로부터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정선주 대표는 초록우산 세종후원회장뿐만 아니라 전국후원회 감사를 맡아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은 초록우산 세종후원회의 창립 5주년 기념일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컸다.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운영위원들은 이날 재단 본부에 있는 역사관을 탐방하며 초록우산의 75년 역사를 알아보기도 했다.
정선주 후원회장은 “지역 아동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후원이 어느새 그린노블클럽 가입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이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황영기 회장은 “세종후원회장으로서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시는 정선주 후원자님의 노력에 감사하며, 그린노블클럽 가입도 감사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린노블클럽은 1억 원 이상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고액후원자 모임으로, 정선주 대표는 전국 428호, 세종에서는 3호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