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별 경청회 형식 의정보고회
한 달간 총 13회 진행
한 달간 총 13회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이 지역구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와 함께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18일 문진석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경청회는 장소와 날짜를 특정해 대규모로 진행하는 기존 의정보고회 방식에서 벗어나 각 읍면동을 찾아 더 많은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청회는 오는 21일 동남구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 개최되고, 내달 중순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경청회를 통해 지역의 숙원사업이던 천안역 증개축과 그린스타트업타운 등 역세권 개발, 남산·봉명·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동부 6개면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 성과와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상세히 보고할 계획이다.
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진행하는 의정보고회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딛고 일어선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고자 한다”며 “단순히 의정활동만 보고하는 것이 아닌 주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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