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6 세계식육과학기술학술대회(ICoMST)’대전 유치 성공
대전관광공사, ‘2026 세계식육과학기술학술대회(ICoMST)’대전 유치 성공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8.2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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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 55개국 700여명 육가공 기술 전문가 대전에 모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식육과학기술학술대회에서 제72회「2026 세계식육과학기술학술대회(IC0MST)」를 대전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2026 세계식육과학기술학술대회(ICoMST)’대전 유치 성공
‘2026 세계식육과학기술학술대회(ICoMST)’대전 유치 성공

올해 초 세계식육과학기술학술대회 조직위원회(공동 대회장, 경상대학교 주선태 교수, 전남대학교 진구복 교수)는 국내 후보 도시간의 PT 및 현장실사 등 유치 경합을 통해 국내 개최도시를 대전으로 확정하고,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개최되고 있는 「ICoNST 2023」대회에서 적극적인 공동 유치 활동을 통해 세계식육과학기술학술대회 이사진의 만장일치로 과학도시 대전을 차기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세계식육과학기술학술대회는 매년 55개국 700여명의 전 세계 육가공 기술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성과 발표와 지견을 교류하는 최고 영향력 있는 학술대회로 한국에서는 2010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

‘2026 세계식육과학기술학술대회(ICoMST)’대전 유치 성공
‘2026 세계식육과학기술학술대회(ICoMST)’대전 유치 성공

이번 「ICoMST 2026」대전 유치는 대한민국 육가공 분야의 위상과 함께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선정된 대전의 다양한 인프라와 매력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식육과학기술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대회가 과학과 기술의 수도 대전에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세계 전문가들에게 대전의 과학 MICE 인프라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행사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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