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을 오는 '처서' 천리포수목원에 팜파스그라스 만발
[사진]가을 오는 '처서' 천리포수목원에 팜파스그라스 만발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8.23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 처서인 오늘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에 초가을을 대표하는 식물 팜파스그라스가 활짝 폈다.

활짝 핀 팜파스그라스
활짝 핀 팜파스그라스

23일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천리포수목원을 찾은 탐방객이 팜파스그라스를 감상하고 있다.

팜파스그라스는 선선한 초가을 날씨에 만발하는 식물로 깃털모양의 풍성한 이삭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벼과 식물이다.

천리포수목원에 팜파스그라스 만발
천리포수목원에 팜파스그라스 만발

천리포수목원 김대욱 담당자는 "팜파스그라스는 개화기간이 길고 대부분 사람 키보다 훨씬 크게 자라는 데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신비로워 탐방객에게 인기가 많다"며,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해 사진 찍기 좋은 팜파스그라스를 보시러 천리포수목원에 많이 찾아달라"라고 덧붙였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