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가는 여행” 보호대상아동의 꿈과 마음 지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23일,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드림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나를 찾아가는 여행” 일일 자립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립캠프는 2023년 ‘드림업!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참여 아동들에게 자기표현, 자기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존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심리·정서적 자립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캠프에서 아동이 자신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이미지 컨설팅 및 퍼스널컬러 교육’이 진행되었고, 자기 자신을 표현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컬러 프로필 촬영’ 및 ‘미술 치료 활동’ 등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김00 아동은 “나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나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는 경험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 업! 프로젝트’는 아동양육시설 아동 중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심리·정서적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진로상담 및 코칭을 통한 심리·정서적 지원, 진로활동 등을 통해 자립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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