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신제품 새부리형 ‘마스크유’를 25일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지개복지공장은 마스크 신규 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전시 공적 마스크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새롭게 출시한 마스크는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의약외품으로 보건용 KF94와 비말차단용 KF-AD, 대형과 특대형, 흰색과 검은색의 총 8종 품목이다. 국내 생산 원재료를 사용한 숨쉬기 좋은 가벼운 3중 구조 마스크로 귀가 편한 넓은 이어밴드와 얼굴을 감싸주는 마스크 디자인이 특징이다.

공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SNS 댓글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증정한다.

공단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대전시설관리공단 인스타그램(＠djsiseol)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이벤트가 대전 시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이어져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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