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는 음악대학 피아노과 재학생의 클래식 공연인 ‘제3회 조이 오브 클래식(Joy of ClasShik) 정기연주회’를 3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1층 챔피언스홀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연 제목은 영어 ‘클래식’(Classic)과 연주자들의 지도교수인 민경식 학과장의 이름 ‘식’(Shik)을 결합한 것으로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대중에게 선사하려는 음악회’란 의미를 담고 있다.

목원대 피아노과는 정기연주회를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 하이든, 베토벤, 쇼팽, 리스트, 브람스, 차이콥스키, 라벨 등 다양한 피아노 솔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재학생 연주자들은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해석과 표현으로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는 감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민경식 피아노과 학과장은 “목원대 구성원과 대전시민 모두가 피아노의 선율에 빠져들어 즐거운 클래식 음악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는 특별한 밤을 만끽하는 순간을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