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과정 온라인 연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산학협력단과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네팔 교육정책기관 및 직업훈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내달 6일까지 2주 과정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기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 네팔 직업훈련교사 이러닝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 직업훈련청, 기술교사연수원, 직업기술교육훈련 교육기관 등 25명이며, KOICA 온라인 연수 플랫폼을 활용한다.
지난 29일 시작된 이번 연수는 3년간 3차에 걸쳐 계획된 연수 과정의 1차년도 과정이며, 이번 연수는 한기대 초청 집체 연수다.
연수에서는 ▲한국 이러닝 및 ICT 활용 교육 성공 사례 ▲이러닝 및 ICT 활용 교육의 이해 및 적용 ▲이러닝 및 ICT 활용 교육 정책 개발 ▲미래교육과 ICT ▲이러닝 및 ICT를 통한 교육혁신 등이 진행된다.
한국 및 개발도상국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하는 강의와 토론, 협동학습을 병행해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연수 사업관리자인 한기대 조현찬 교수는 “네팔 직업기술교육훈련 분야의 사회·경제적 발전과 확장에 기여하고, 기술교사의 ICT 활용 교육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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