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대상 9월 6일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개원의를 대상으로 ‘제1회 대장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내달 6일 병원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개의 연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발표 연제는 ▲T1 직결장암의 내시경적 치료: 적응증과 장기적인 예후 ▲직장 MRI의 이해와 고찰 ▲직결장암 수술의 해부학적 이해 ▲전이성 대장암의 1차 치료 ▲새롭게 제시되는 수술 의료기기에 대한 고찰 ▲항암치료 합병증 관리 ▲장루 합병증 관리 ▲장루 환자의 영양관리 등이다.
백무준 연구부원장(대장항문외과)은 “지금까지 암센터 심포지엄에서 다른 종류의 암과 함께 다뤄 온 대장암 분야를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별도의 장을 마련했다”며 “대장암의 치료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최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포지엄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