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5일부터 전북 순창군 실내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3 전국대학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 개인단식 금·개인복식 은·단체전 3위 등 호성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개인단식에서 오승언(생활체육학과 3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복식에서 김연제·임진영(동 학과 2년) 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 조홍석 감독은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3위에 그쳤지만,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잘 준비해서 대학 구성원들의 응원과 격려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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