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축제 동안 가정 상황으로 인해 축제를 즐기지 못하는 아동들 위해
직‧간접 축제 체험형 특화 프로그램 ‘행복 돌봄교실’ 운영
직‧간접 축제 체험형 특화 프로그램 ‘행복 돌봄교실’ 운영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0시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행복 돌봄교실’이 434명의 아동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소속 시설 중 아동 돌봄 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행복 돌봄교실’을 운영했다.
‘행복 돌봄교실’은 맞벌이 등으로 축제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해 축제에 대한 직‧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특화사업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야간 연장반 특화 놀이 프로그램과 축제 탐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초등학생 대상 지역축제 알아보기 ▲영아 대상 밤 불빛 놀이 프로그램 ▲다함께돌봄센터만의 축제 만들기 등을 진행해 총 434명의 아동이 행복 돌봄교실에 참여했다.
김인식 원장은 “아동이 다양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직원들과 함께 마련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취지를 설명하며 “아이들에게 있어 문화 체험은 교육만큼 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경험의 다양성과 기회의 공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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