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위 깻잎연합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오는 4일 금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깻잎 도단위 광역연합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광역단위 깻잎연합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출범 첫해인 올해 깻잎 충남연합사업은 공주·논산·금산 등 3개 시·군, 4개 농협(공주 계룡농협, 논산 상월농협, 금산 금산농협, 만인산농협)에서 190여 농가가 참여한다.
첫해인 올해는 12월까지 총 210톤을 판매하고 내년에는 500톤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로써 깻잎의 산지 규모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함과 동시에 전국 최대 산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식에는 참여농협 조합장과 나기호 충남지역본부 경제사업부본부장, 서명수 금산군지부장, 충남도청, 금산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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