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사)대전충남산림환경연구소(회장 정진석)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원에서 운영하는 23년 녹색자금공모사업에 선정돼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산림복지프로그램 숲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 대전충남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018년 산림, 조경기술인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대전충남지역의 산림발전과 기술향상, 사회공헌활동 등에 힘쓰고 있다.
연구소는 올해 1~10월까지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관, 어린이집등 13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우, 유아, 어린이등을 대상 으로 23년 녹색자금사업인 숲 체험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대전뿌리공원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우리사랑 장애우 10명을 대상으로 대전의 대표적인 테마공원에서 잔디광장, 수변공원, 숲속 산책로를 돌아보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을 하고 뿌리공원내 열매, 나뭇잎 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자연물 생태놀이를 하는등 자연 경관이 수려한 공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한 장애우 들의 건강증진, 정서함양 등에 기여하고, 복지관 등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 복지진흥원과 함께 사회적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등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하고, 지역사회 및 지역산림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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