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염홍철)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4일 향토 군부대 (505여단)에서 간부공무원이 1일 병영·안보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병영체험에는 김광신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소속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가하며 이들은 국가안보관련 현황청취와 전투장비 견학, 병영식사와 모의 수류탄 투척, 병영생활 등을 체험한다.

한편 대전시는 공직자 및 주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21~30일까지 6·25전쟁 62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안보의식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