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마음 아름다운 동행으로 구민 정신건강 책임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5일, ‘건강한 마음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게 될 중구정신보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금년부터 표준형으로 규모를 확대 운영하고,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에서 수탁 운영하여 앞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함양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하여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정신건강 상담 및 위기개입 서비스,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사회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정신보건센터 개소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와 우울증 및 자살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중구정신보건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보건서비스가 제공되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책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보건지소(☎042-606-77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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