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 오는 5일 대강당에서 고객행복의 날 행사를 열고 6월 청렴(친절) 공무원 시상과 함께 ‘보훈 더 리더’ 추진 과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6월 청렴(친절) 공무원으로는 대전지방보훈청 복지과 강태영씨(32세)가 선정되었다.

강태영씨는 지난 2010년 임용되었으며 복지과에서 근무하며 민원인으로부터 그린(친절)카드를 받는 등 청렴하고 친절한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보훈 더 리더’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행정서비스 질 개선을 목표로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보훈 CS(고객만족)를 선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보훈 더 리더’는 청백리주니어보드에서 결정된 고객만족 미션을 고객행복의 날에 공지하고 전 직원 확산을 독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6월 미션은 “전화 마무리 멘트 실천하기”로 “더 궁금하신 사항은 없으십니까?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멘트를 민원 전화 마무리에 덧붙이자는 운동으로 6월 한달간 전 직원이 실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