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회...78개 안건 처리
대전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회...78개 안건 처리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9.0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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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본회의장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가 오는 6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번달 18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3건, 동의안 34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7건, 요구안 1건 등 총 7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회기가 시작되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안’등을 다루고 ▲민경배 ▲조원휘 의원 등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7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원회가 열리며 위원회별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대전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이 이어져 집행부의 현안 사업에 대한 질의와 해결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날인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처리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도 시정 운영의 동반자이자 감시자로서 올바른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의회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 의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의정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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