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라 불리는 유행성이하선염 등 하절기 감염병 확산 조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최근 ‘볼거리’라 불리는 유행성이하선염 등 하절기 감염병 확산 조짐에 따라 지난 4일 지역교육지원청 보건급식팀장과 업무담당자를 소집해 충남외국어교육원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특히, 감염병 발병 시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과 민․관의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유행성이하선염은 발열, 두통, 근육통을 일으키며 침샘(이하선)에 통증을 유발하는 특징이 있고, 대부분 예방접종으로 면역이 생기거나 발병 후 자연 치유되는 예후가 좋은 감염병으로 크게 우려할 염려는 없으나, 간혹 뇌수막염 등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하는 바,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히 하여 확산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