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이원묵)는 7일 11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회 프리스타벤처(Pre-Star-Venture)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3개 대학에서 12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1차 심사에서 총 48개팀중 16팀을 선발하여,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선발하였다. 선발기준은 창업아이템의 경영능력과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하여 수상팀을 선발했다.
특히, 수상 학생들의 해외 창업 기회를 넓히기 위하여 우수상 이상 4개 팀 수상자들에게 오는 7월1일부터 4일까지(3박4일) 중국 상해에서 진행되는 해외창업지원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한밭대 국제교류 자매대학 학생들과 창업교류을 하고, 중국진출 창업기업에 대한 벤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밭대 프리스타벤처(PSV) 창업경진대회는 청년실업을 극복하기 위하여 대학생들의 창업을 도와 사업화까지 도움을 주는 대회이다. 2006년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우수 아이템 발굴, 육성했다.
한편, 한밭대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PSV 창업경진대회 외에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Junior 창업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되는 Junior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6월11일부터 15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가 진행되며, 수상팀에 대해서는 입학사정관제도에 따른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을 통해 대학입시전형에 반영되므로 매년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밭대학교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http://bi.hanbat.ac.kr을 통해서 안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