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영상애니메이션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재현 학생이 지난 6일 서울미디어코믹스 등에서 주최한 제13회 ‘도전! 웹툰왕’ 만화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접수가 진행된 해당 공모전은 1차 심사로 10개 작품을 추린 후, 결선에서 추가 제출 분을 포함한 심사가 이뤄지는 등 참가자 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심사위원장 이현세 만화가, 심사위원으로 오태엽 서울미디어코믹스 대표·김형남 재담미디어 이사·서찬휘 만화평론가 등이 참여한 최종심사에서 이재현 학생의 '별의 파편:악마학살자'는 스토리와 등장하는 괴물에 대한 묘사 등을 호평 받아 이번 공모전 정상의 자리에 서게 됐다.
주최 측은 향후 시상식을 진행하고 우수상 상금으로 1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재현 학생은 “열심히 준비한 작품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해 정말 기쁘다”며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아 더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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