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는 지난 9일 선문대학교 천안캠퍼스 잔디구장에서 제13회 천안시 응급처치 경연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회장 김미수)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선문대학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대회는 천안시 관내 봉사원 및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모집되어 천안지구협의회 봉사원 및 대학생 34팀 총 136명이 참가하고,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삼각건과 붕대를 이용한 상처 처치 분야의 필기와 실기를 통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심사는 필기(100점)와 실기(200점) 경연으로 평균 합산점수 고득점 순으로 등위를 결정하며, 순위에 따라 수상자는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충남지사 회장상, 천안지구협의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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