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청년들의 즐거운 일상을 위해”
대전 대덕구 “청년들의 즐거운 일상을 위해”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9.14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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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대덕구 청년벙커, 청년의 날 기념 연사 특강·청년 정책 홍보 등 축제의 장 마련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와 대덕구 청년벙커(센터장 양수연)는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3일 청년주간을 맞아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청년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 행사에서 인사말 모습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3일 청년주간을 맞아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열린 ‘청년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 행사에서 인사말 모습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청년의 날 기념 ‘청년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 행사는 대덕구의 슬로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을 청년에 맞춰 기획한 행사로,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행사로는 △더빙 체험 △대덕구 캐릭터 덕구·더기더기 포토존 운영 △대덕구 청년네트워크 은둔청년분과 정책 홍보부스 △한남대학교, 대덕구 자원봉사센터,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부스 운영 △경품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손웅정 감독을 초청해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해 청년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청년의 날 기념 ‘청년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 행사 진행 모습
청년의 날 기념 ‘청년들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 행사 진행 모습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들의 관심사에 맞는 부스 행사와 무대 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손웅정 감독님 특강에서 말씀해주신 이야기가 깊이 공감되고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많은 청년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일상의 즐거움을 함께 하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청년들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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