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애로사항 청취, 법률자문 등 참고자료 제공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주택재건축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원활한 정비사업을 도모하고자 이달 말까지 ‘찾아가는 주택재건축사업 현장 행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실시지역은 주택재건축사업이 추진중인 유천동 1구역, 2구역, 3구역과 오류동 1구역, 태평동 5구역 등 6개 구역과 선화동 1구역, 중촌동 2구역 등 7개 구역이다.
특히 주민간 분쟁 및 갈등 등으로 사업추진이 답보상태에 있는 정비구역에 대해서는 쟁점사항, 미진원인, 애로사항에 대한 지도감독 및 자문을 실시하고 정비사업 주체의 관련 규정 착오 등으로 인한 해당구역 주민재산 피해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중구는 이번 현장행정을 토대로 관련 법령에 규정되어 있지 않은 민사적 사항은 판례·질의회신·고문변호사의 자문으로 예방행정을 추진해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각종 문의사항에 대한 검토자료를 해당 추진위원회 및 조합에 제공하여 참고토록 할 예정이다.
검토자료는 중구청 홈페이지(http://www.djjunggu.go.kr/ → 분야별홈페이지 → 건축과 → 시책자료실에서 검색하면 되고, 문의전화는 606-76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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