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교과부장관 ‘대한민국 인재대국’ 특강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호국의 달을 맞아 13일 오후 계룡대 대강당에서 계룡대 3군 본부에 근무하는 아버지 학부모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교실’을 개최했다.

계룡대에 근무하는 아버지 학부모는 직업의 특성상 바쁜 군복무와 잦은 인사이동으로 평소 자녀와 대화가 부족하고, 자칫 자녀교육에 소홀하기 쉬운 환경에 처해있어 이 점을 착안해 설치된 6개의 학부모 상담부스에서는 진로와 학습상담, 심리검사 등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일 상담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약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성 교육감은 “호국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계룡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과부 이주호 장관 초청 직장 학부모교육을 추진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충남 학부모지원정책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가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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