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출연 3농혁신 "아직 성과는 없다.바로 나타날 문제 아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정세균 상임고문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또 다른 대권 주자인 안철수 교수에 대한 평가에 대해선 "안 교수는 진보진영과 협력해한다"며 "민주당내 좋은 후보들도 많다면서 정세균 고문 같은 분도 충분히 주목받는 의미 있는 경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대선 출마 의사'에 대해 제가 대통령이 되어 누가 농림식품장관이 된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느냐, 보건복지부장관을 앉혀도 다문화가정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느냐, 제가 하는 도 지사일에 충분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출마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그는 향후 도정 운영 방안에 대해 "시민의 책임과 사회의 책임을 같이 갈 수 밖에 없다"며" 3농 혁신농업정책은 농촌을 살리는데 제일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아직 성과는 없다" "바로 나타날 문제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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