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정세균, 문재인 지지" 밝혀
안희정 지사, "정세균, 문재인 지지" 밝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6.13 1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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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출연 3농혁신 "아직 성과는 없다.바로 나타날 문제 아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정세균 상임고문과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 안희정 지사, "정세균, 문재인" 지지
안 지사는 13일 오후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정세균 고문은 호남출신이란 점 때문에 저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선후보로 손색이 없는 후보다. 문재인 의원에 대해서도 생방송 중 지지의사를 밝혔다.

또 다른 대권 주자인 안철수 교수에 대한 평가에 대해선 "안 교수는 진보진영과 협력해한다"며 "민주당내 좋은 후보들도 많다면서 정세균 고문 같은 분도 충분히 주목받는 의미 있는 경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안희정 지사, "정세균, 문재인" 지지
그는 정운갑 기자의 대선후보 누구를 지지하나라는 질문에 "정 고문이 호남출신이란 점 때문에 저평가되고 있다. 문재인 의원님이나 정세균 고문 등을 지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 지사는 이어 '대선 출마 의사'에 대해 제가 대통령이 되어 누가 농림식품장관이 된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느냐, 보건복지부장관을 앉혀도 다문화가정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느냐, 제가 하는 도 지사일에 충분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출마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그는 향후 도정 운영 방안에 대해 "시민의 책임과 사회의 책임을 같이 갈 수 밖에 없다"며" 3농 혁신농업정책은 농촌을 살리는데 제일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아직 성과는 없다" "바로 나타날 문제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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