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민주통합당 법률위원장 선임’
박범계 의원 ‘민주통합당 법률위원장 선임’
  • 국회=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6.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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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권력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는 역할에 최선”
민주통합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이 민주통합당 법률위원장에 임명됐다.

▲ 박범계 의원
민주통합당은 지난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판사 출신인 박범계 의원을 민주통합당 법률위원장에 임명하고, 윤호중 사무총장과 이용섭 정책위의장 등은 유임하는 정무직 당직 인선(안)을 의결, 발표했다.

민주통합당 법률담당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박범계 의원은 민주통합당 법률위원장을 겸임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민주통합당 사법개혁안 수립 등 법률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도 새누리당 및 이명박 정부를 상대로 한 박범계 의원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범계 의원은 “민주통합당 법률위원장에 임명된 것은 인권신장, 부패청산 그리고 이를 위해 검찰과 법원을 국민의 것으로 돌려놓으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이행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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