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전후원회, '남겨진 아동' 위해 500만원 후원
초록우산 대전후원회, '남겨진 아동' 위해 500만원 후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9.18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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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18일, 초록우산 대전후원회(회장 이신재)로부터 ‘남겨진 아동’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좌2), 이신재 초록우산 대전후원회장(좌3)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좌2), 이신재 초록우산 대전후원회장(좌3)

초록우산의 ‘남겨진 아동 지원사업’은 가족 사별을 경험한 아동 중 충분한 애도기간을 갖지 못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아동은 심리검사․치료비를 받게 되며 필요 시 학습비도 지원받게 된다.

이신재 후원회장은 “가족의 죽음을 경험한 아동들이 호소하는 여러 어려움에 공감한다. 아동들이 가족의 상실을 차분히 받아들이고 상처를 치유하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본 후원금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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