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 재개,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 국비 지원 등 논의
최근 LH공사 고위급 임직원들을 만나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 재개를 요청한 새누리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백지화가 우려되는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과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선다.

이 의원은 철도시설공단 방문에서는 당초 외부에 알려졌던 것과 달리 사업 추진 자체가 불투명한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과 지난 2010년 이후 중단된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 재개 등 지역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특히 국토해양부 장관과의 만남에서는 지역 최대현안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 재개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 국비 지원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 재추진 ▲대전역 주변 인동․효동아파트 주민 소음 피해 대책 마련 등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 정부 정책이나 국비 확보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아직 19대 국회가 개원을 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어 어수선해 주민들게 송구스러운 마음이 많지만 지난 4월 총선에서 약속했던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런 맥락에서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 대전역세권 개발 등 지역 최대현안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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