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목요언론인클럽, 제 21대 송명학 회장 취임
대전목요언론인클럽, 제 21대 송명학 회장 취임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6.14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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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사이버 공간 '소통의 창구'로 만들겠다

대전목요언론인클럽 제21대 회장에 송명학 중도일보 부사장이 임명됐다.

▲ 송명학 회장
대전목요언론인클럽은 14일 오후 2시 임시총회를 열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송 부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 총회는 전종구 전 회장이 대전시티즌 대표에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회장직을 새로 선출하기 위해 열렸다.

1958년 충남 논산 출신인 송 부사장은 대전상고와 충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공채 1기로 중도일보에 입사해 대부분의 기자생활을 정치부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송 회장은 취임사에서 “목요언론인클럽은 회장직은 심부름하는 자리이다. 임기동안 회원들 간 소통에 역점을 두고 전임 회장의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목요언론인클럽 임시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향후 이사회 집행부 운영은 현 상태를 유지하고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내외부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등 사이버 공간을 소통의 창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내외부 인사가 홈페이지 내 칼럼을 기고할 경우 원고료를 지불해 칼럼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하고 있다.

송 회장 선출에 앞서 목요언론인클럽은 중구 선화동 창성빌딩(별관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는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금경철 사무총장은 회원들의 추인을 얻어 재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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