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근 대전경찰청장, 중심 지역관서 갈마지구대 점검
정용근 대전경찰청장, 중심 지역관서 갈마지구대 점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3.09.20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범운영 이행 실태 등 살펴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20일 시범 운영하고 있는 ‘중심 지역관서’인 갈마지구대를 방문해 관내 현황 등을 살폈다.

중심 지역관서 갈마지구대 방문한 정용근 대전경찰청장(가운데)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심 지역관서 갈마지구대 방문한 정용근 대전경찰청장(가운데)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갈마지구대는 지난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 간 인접한 월평지구대와 통합되어 중심 지역관서 형태로 운영 중이며, 월평지구대 관리인력 6명을 순찰요원으로 확충해 다중 밀집지역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중심 지역관서 제도의 취지와 효과를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고, 확보되는 인력으로 도보순찰을 강화하는 등 주민 체감 치안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서울, 경기남부, 6개 광역시 경찰청 등 전국 15군데에서 중심 지역관서제를 시범 운영한 뒤 효과성을 검토해 전국적인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