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내 취약계층 아동 대상 민·관·학교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도모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은 21일, 지역 내 9개 학교 및 기관과 함께 대전 대덕구 지역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초록우산 함께더하기’ 민·관·학교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대덕구 드림스타트(과장 공태자), 대전가양중학교(교장 이옥순), 대전대양초등학교(교장 김미애), 대전법동중학교(교장 김상국), 대전비래초등학교(교장 안인숙), 대전송촌중학교(교장 오영일), 동대전초등학교(교장 염미선), 비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희), 송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훈)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 정보 교류, 자원 연계 및 기타 공동 연합사업 추진, 실무자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관·학교가 함께 하는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대덕구 아동을 도움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최명옥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소외를 경험한 아동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사례관리망을 구축하여 아동들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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