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독일 연구소, 학·연 공동연구 및 교류 MOU 체결
한밭대-독일 연구소, 학·연 공동연구 및 교류 MOU 체결
  • 문요나 기자
  • 승인 2012.06.22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밭대 세종시 설립 예정인 '친환경신소재공학 융복합R&D센터' 국제화 위한 협약 체결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가 현지시각 21일 독일 드레스덴(Dresden) 프라운호퍼(Fraunhofer) 연구소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IZFP연구소, 대덕연구단지 소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3개 기관이 학·연 공동연구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학·연 공동연구 및 교류 위한 업무협약
협약(MOU) 내용은 한밭대학교와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향후 공동 연구를 위한 석·박사급 연구원 인력교류와 연구정보의 교환 등 다각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위 두 기관(한밭대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이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물을 상용화하고 연구교류의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것이다.

이 협약을 통해 한밭대는 연구 기술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는 프라운호퍼 연구소를 벤치마킹하여 대학의 연구성과를 높이는 한편, 향후 세종시에 설립될 예정인 친환경신소재공학 융복합 R&D센터를 국제적인 연구센터로 운용할 방침이다.

이원묵 한밭대 총장은 "대학과 연구소는 실제 연구가 이뤄지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 만큼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실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학·연·관 협력이라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함으로서 세종시에 설립될 '친환경소재공학 융복합R&D센터'의 기술사업화 기능이 한층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은 "특구본부의 국제 공동R&D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과학적 기능과 비즈니스 기능을 연계하는 새로운 모델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