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박병훈 훈그룹 아카데미 교육연구소 대표가 4일 대전 유성여고에서 교직원 전체 대상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청렴의 생활화'를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개정된 청탁금지법시행령·공무원 행동강령 등 각각 조별로 각종 위반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 대표는 마지막으로 “청렴은 목민관의 본래 직무로 모든 선의 근원이요, 덕의 바탕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 정약용의 목민심서를 인용하며 마무리하여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 34년간 검찰청 수사과장 등 검찰 간부로서 사건 현장에서 직접 수사한 사례와 대전광역시 교육청, 서부·동부 교육지원청 학폭심의위원으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 대응, 조사, 불복 등 자세한 흐름도 및 대처 방법 등을 생동감 있게 강의를 연수원 및 각 학교에서 86회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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